원주시가 고병원성 AI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지역 가금류 입식금지 및

산란노계 도계출하 시 AI 검사를 진행하고,

가금농가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주기적인 예찰을 시행합니다.

또한, 철새에 의한 AI 유입을 막기 위해

원주천과 섬강일대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도

주 2회 이상 소독특별방역을 추진합니다.

시는 AI 재발 발생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인 만큼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