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판매되는 유가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가격은 11주째 오르고 있고,

액화석유가스는 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내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504.33원으로

5주일 전보다 32.59원 올랐고,

경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297.47원으로 나타나

5주일 전보다 33.22원 올랐으며,

LPG의 평균 가격은 ℓ당 864.42원으로

5주 전보다 27.98원 올랐습니다.

한편 도내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와 경유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강릉시 봉화대주유소 1420원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