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김유정역에 조성된 공공 야외 결혼식장이

내년부터 일반에 개방됩니다.

춘천시는 옛 김유정역 공원에 조성한 야외 결혼식장을

내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야외 결혼식장은 옛 경춘선 관광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으며,

생태공원 내에 입장로와 신부대기실, 폐백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우선으로

내년 1월부터 연간 이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결혼식장과 폐백실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