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만경대 10월 1일부터 개방, 탐방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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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9.21 댓글0건본문
지난해 첫 개방으로 탐방객이 몰렸던 설악산 만경대가
다음달 1일부터 개방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남설악 만경대 구간을
다음달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방하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2천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5천명만 입장이 가능하고,
탐방 예약자들은 오색지구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자 확인을 거친 뒤 비표를 받고 주전골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 만경대는 지난 1970년 설악산국립공원이 지정되면서 폐쇄됐지만,
지난 2015년 발생한 낙석사고로 폐쇄된
흘림골 등산로를 대체할 임시 등산로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6일간 개방되면서
전국에서 19만 7천여 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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