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이 사업은 연말에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횡성역사와

횡성읍 시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횡성읍 마산리에서 역사가 들어서는 생운리 구간에

교량과, 2차선 도로가 들어서게 됩니다.

진입도로는 국도 6호선과 연결되며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 전에 완공할 방침입니다.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도로를 이용했을 때보다

통행 거리가 1km가량 단축돼

기존에 남산리나 조곡리를 통해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