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고 성과를 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21∼24일 동해에서 열린 박람회 기간 동안

총 391건의 계약으로 1억 4천 655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사드 등 악재 속에서 중국을 포함 50여 개국에서

8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이 박람회를 찾아,

계약액은 전년 대비 8천 76만 달러가 증가했고,

현장판매액은 29억 규모로 지난해보다 2억이 늘어났습니다.

한편,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한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대회, 중국 단체와 연계한 GTI경제협력포럼은

도가 북방시장 개척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이 인증된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