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우박 피해 농가에 예비비 지원 등 지원대책 강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9.21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우박 피해 농가에 신속한 국고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시 차원의 복구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쏟아진 우박으로 서면, 신북읍, 동면,
신사우동 일대 노지 140ha의 농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오는 29일까지 농가 피해신고를 접수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르면, 우박 피해의 경우
해당 시·군에 30㏊ 이상 피해발생 시 국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 범위가 파종비와 농약비 정도에 그쳐
시는 비닐이 찢어지는 등 피해에 대해서
예비비로 비닐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면 신고가 접수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