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주택용지 분양에 인기 필지가

최고 1만 9천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원주기업도시가 지난 13일부터 사업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

총 48개 필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마감일인 오늘 오전 11시까지 13만9천977명이 접수해

평균 2천 916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청약이 과열 양상을 보인 것은 당첨될 경우

최소 5천만원 이상의 웃돈을 챙길 수 있고,

전매 제한이 없는 데다, 명의 이전이 한 달 내 가능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켜나갈 수 있는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연말까지 주거전용,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근생, 주차장용지 등 모두 333개의 필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