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오늘 태백에서 개막했습니다.

16년 만에 태백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25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는

7천 6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농구, 태권도, 그라운드 골프 등 3개 시범종목 등

총 24종목을 종합경기장을 포함한 32개 경기장에서 겨루게 됩니다.

‘태백의 열정, 하나의 강원으로’라는 대회 구호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제1야전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태백종합경기장에서는 태양의 후예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태백산국립공원 생태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