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여성 안심귀가 보안관 서비스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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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9.19 댓글0건본문

<현재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사진제공=강원도>
강원도는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여성 안심귀가 보안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여성 안심 귀가 보안관 서비스'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여성 긴급 전화 1366으로 신청하면 거주지 안심귀가 보안관이 집까지 함께 귀가하는 서비스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시행됩니다.
서비스 주요 대상은 여성과 여학생이며, 강원도내에서 폭력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우범지역에서 실시되며, 여성 안전 사각 지대에 대한 안전망이 구축돼 여성 대상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안심기관 보안관을 각 시군의 여성단체 회원을 활용해 2인 1조로 운영하고, 기존 자율 방범대, 여성 안심귀가 순찰 서비스 등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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