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정상에서 ‘설악산을 그대로’ 현수막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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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9.12 댓글0건본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 재심의와 부결을 촉구하는
현수막 펼침 행사가 내일 대청봉에서 열립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과 강원행동,
케이블카반대 설악권주민대책위는 내일 낮 12시
해발 1천 708m 대청봉 정상에서
'설악산을 그대로' 등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설악산오색케이블카는 문화재청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전문성과 권위를 갖춘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현상변경심의를 재개하고
즉각 부결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중앙행심위 결정에 따른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 허가여부와 관련해
현재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재심의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문화재위원회에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이 상정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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