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추암에 조성 중인 대게 타운이 10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동해시는 추암 유원지 내에 연면적 1천 489㎡, 지상 2층 규모로

60여 대의 주차시설과 약 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게 타운을 조성 중이며, 9월 말 완공 예정입니다.

동해시는 러시아 대게가 동해항을 통해

국내 유통망의 80%가 수입되는 것을 이용해 이를 지역산업화 하기 위해 

추암지역에 대규모 대게 타운 조성을 추진했습니다.

시는 추암지역에 대게 유통시설이 밀집해 있고

인근에 대형 리조트가 있어, 꾸준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