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착용한 30대 남성 성폭행 후 도주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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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9.08 댓글0건본문
30대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원룸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원주경찰서와 법무부 원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35살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쯤 원주시의 한 원룸에 사는 B씨의 방에 침입해
강제로 성폭행한 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경찰과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달아난 A씨를 추적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고,
산속에 숨어있던 A씨는 가족 등의 설득으로
오늘 오전 6시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원주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 착용자의 경우
같은 건물 내에서는 ‘홈’으로 표기돼
같은 건물이나 집에서 저지르는 범죄에는 취약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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