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운동장 납 초과 우레탄 트랙 교체공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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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9.05 댓글0건본문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도내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을 교체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도내 102개교에서 중금속인 납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조사돼
올 상반기 중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하반기인 9월 현재 교체공사가 끝난 학교는
4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절반이 넘는 52곳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우레탄 트랙 교체 공사가 끝나지 않아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장마 때문에 우레탄 트랙 교체가 늦어졌다며
이달 말까지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의
우레탄 트랙 교체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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