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동안

맞춤형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합니다.

도는 차량 2부제, 시내버스 무료운행, 주정차 관리 등 교통량 감소대책과 

대중교통증회, 셔틀버스 운행 등 수송력 증강 대책을 중심으로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부족한 수송수단을 증강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주변은 대회 운영과 안전을 위해 일반차량을 통제하는 대신

경기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릉 시내에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강릉, 평창, 정선에서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 속초권, 동해권, 원주권 3개 권역을 중심으로

경기장을 연결하는 버스를 20∼60분 간격으로 무료운행하고,

장애인 대회 참여 기회제공을 위해서 도내 장애인 콜택시 광역운행을

추진하고 별도 휠체어 버스를 도입·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