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이 2만4천t급 국적 크루즈 모항으로 운영됩니다.

바하마 국적 '글로리 씨 크루즈'(Glory Sea Cruise)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018 년 8월 25일까지 10개월간

90항차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와 속초시, 크루즈 운항주체인 선주 타이후국제크루즈,

한국 운영사인 골든브릿지 크루즈는 내일 도청에서

모항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도는 모항 크루즈 유치로 172명의 고용창출과

1천134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생기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규모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