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6년 만에 수문 열어 초당 1000t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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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25 댓글0건본문
춘천시 소양강댐이 오늘 오후 2시 6년만에 수문을 열고
초당 1000 t의 물을 방류 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제한수위 190.3m를 넘겨
192.5m 에 이른 소양댐의 홍수조절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 까지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댐 관리단은 댐 방류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당 1천톤에서 최대 1천 5백톤을 하류로 흘려보낼 계획입니다.
오늘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면서 하류에 있는 북한강 수역 의암댐과
청평댐, 팔당댐도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한편, 소양강댐의 수문 개방은 지난 2011년
7월 28일부터 8일간 방류한 이후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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