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양구 두타연 일원에서

제14회 청춘양구 DMZ 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는 2500여 명이 참가해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10㎞, 하프코스, 풀코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5㎞와 10㎞, 하프, 풀코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등이 시상되고,

10㎞ 이상 종목에 참가하는 부부 참가자에게 부상이 증정되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입니다.

양구군은 수도권지역 참가자들을 위해 덕수궁과 잠실, 인천, 대전에서

양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을 수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