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나섰던 소양감댐이 오늘 낮12시 방류를 중단했습니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오늘 낮 12시 소양강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190.3m) 보다 0.86m 낮은 189.44m를 기록하면서

수문을 모두 닫고 초당 100톤의 발전방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강 권역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소양강댐이 홍수기 제한수위 보다 2.5m 높은 192.5m를 기록하면서

모든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