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계란 살충제 성분 8종 추가 검사 완료,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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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2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1차 검사에서 누락된 에톡사졸, 플루페녹수론 등 잔류물질 검사 항목
8개에 대한 추가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검사는 당초 36개 산란계 농장에서 시·군 조사로 11개 농장을 추가해
총 47개 농장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는 유사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9월까지 월 2회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고,
이후부터는 월 1회 정기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도내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철원 지현농장과 서산농장 등
2개 농장의 계란 3만 5천 520개는 오늘까지 폐기하고,
두 농장을 축산물위생법관리법에 따라 처분합니다.
피프로닐이 검출된 지현농장은 영업소 폐쇄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의 처분을 받고,
비펜트린이 나온 서산농장은 1차 경고와 3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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