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사고 순직장병 합동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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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21 댓글0건본문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로
순직한 故 이태균 상사와 정수연 상병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합동 영결식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장의위원장인 제갈용준 5군단장과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이들의 유해는 화장된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으며,
육군은 희생 장병들에 대해 전날 순직 처리와
1계급 추서 진급을 시켰고, 최고의 예우와 함께
순직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철원군 지포리사격장에서
K-9 자주포의 포사격 훈련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이 상사와 정 상병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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