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모두 폐장, 안전관리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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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21 댓글0건본문
동해안 해수욕장이 어제 모두 폐장해 안전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동해안 6개 시·군에 따르면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이
45∼47일간의 운영 기간을 끝내고 어제 모두 폐장하면서
수상안전요원과 해수욕장 종사원들도 모두 철수했습니다.
하지만 폐장 이후에도 주요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속초시와 양양군 등 일부 자치단체는
사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속초와 낙산해수욕장에 각각 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속초해경도 송지호와 낙산, 하조대의 해상구조대 운영을
일주일간 연장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경과 자치단체 관계자는 폐장한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이 없고
안전요원이 있다 하더라도 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만큼
물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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