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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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21 댓글0건본문
민사·행정·가사 재판 중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지명된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방법원장은
법원이 처한 현실이나 상황이 대내·외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국민과 법원 구성원의 수준에 맞는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춘천지법 202호 법정에서 진행된
민사·행정·가사 재판 중 대법원장 후보자에 지명됐습니다.
그는 청문회 과정에서 법원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겠다며
국민과 법원 구성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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