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시간 방과 후 행정사, 무기계약직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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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22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이 '초단시간 방과 후 행정사' 제도를 폐기하려고 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 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단시간 방과 후 행정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주 14시간 근로하는
초단시간 방과 후 행정사 51명은
학교 비정규직 중에서도 가장 낮은 처우와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며
도 교육청이 이들을 한시적 근로 직종으로 분류해 계약 해지하려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전면 배치되는 만큼
즉각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내 초단시간 방과 후 행정사는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과 강사 선정, 강사료 지급,
학부모 상담, 학생 출결 관리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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