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경기도 양주에서 살충제 계란 확인, 현재까지 모두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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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16 댓글0건본문
오늘 철원과 경기도 양주 농장에서 살충제 계란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이 모두 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산란계 농가 243곳을 조사한 결과,
2개 농가에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가는 철원군 소재 농장으로,
0.056㎎/㎏의 피프로닐이 검출돼
국제기준치 0.02㎎/㎏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양주시 소재 농장에서는 0.07㎎/㎏의 비펜트린이 검출돼
국내 허용 기준인 0.01㎎/㎏의 7배에 달하는 양이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살충제가 검출된 농가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리는 한편,
나머지 적합 판정을 받은 241곳은 오늘부터 증명서를 발급해
정상 유통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17일까지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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