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 생산된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자,

강원도교육청이 학교급식에 계란 사용을 중지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사실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통·판매 중단 조치와 함께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급식에서 계란 사용을 중지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번 계란 사용금지 지시 공문은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지역교육청에 동시에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