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다른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 계란 검출, 도내 농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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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17 댓글0건본문
오늘 철원지역의 산란계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의 계란이 추가 검출되면서
‘살충제 계란’ 도내 농장은 두 곳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자체 검사한 도내 36개 산란계 농장 중
철원 윤정희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 성분이
기준치 0.01㎎/㎏을 초과한 0.11㎎/㎏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3만5천마리를 사육해,
하루 2만5천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친환경 인증농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살충제 성분검출을 확인한 윤정희농장 계란(08-NMB)은
전량 수거해 폐기 처리하고 유통된 계란을 추적해 회수하는 한편,
앞서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지현농장과 함께
앞으로 2주 1회 검사를 실시해
2회 이상 이상이 없으면 출하를 허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원도는 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 계란 회수·폐기를 마무리하고,
월 1회 정기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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