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일 개장 후 누적 입장객이

8월 16일 현재 97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해부터 외지인에 한해 유료 입장제로 전환했으며

8월에는 관광객 증가로 평일에 3천명대,

휴일에는 5~6천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 추세로 볼 때 8월 후반에는

입장객이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양강스카이워크에 대규모 방문 인파가 이어지면서

주변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