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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일제강점기 오대산 일대 수탈 흔적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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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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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오대산 일대에서

일제의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흔적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일제강점기 오대산 일대의 자연자원 수탈 흔적에 대한

지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현재까지도 월정사와 상원사 구간에

화전민 가옥터 약 50여 기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 지명에서도

일제의 지역 주민들에 대한 노동력 수탈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현황도를 작성해

화전민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세우고,

추후 발굴·복원사업 등의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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