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학생 통학서비스, 다음 달 시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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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08 댓글0건본문
오지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하는 '꽃님이의 통학 지원 사업'이
다음 달 시범 시행됩니다.
꽃님이는 농어촌 작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강원교육희망재단은 에듀버스가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하면서
산골 중고교 학생들의 통학 사각지대가 발생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교육희망재단은 학생들의 통학 실태를 조사한 결과
518명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예산 형편상 이 가운데 65∼7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통학 편의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통학서비스는 등하교 시간이 1∼2시간 걸리는
원거리 등교 학생들에게 우선 제공되고,
보험에 가입된 영업용 승합차를 이용해 통학 편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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