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1사단, 장마철 유실된 지뢰 탐색작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8.08 댓글0건본문
육군 21사단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유실된 지뢰에 의한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탐색작전을 벌였습니다.
육군 21사단에 따르면 양구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 지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써 미확인 지뢰지대가 산재해 있는 데다
장마철 아군이나 북한군 지뢰가
토사와 함께 쓸려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대 측은 지난달 두타연 계곡에서 지뢰 탐색작전을 마쳤고,
이달 말까지는 천미천과 수입천에서 탐색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부대 측은 불어난 하천에서 군용품으로 의심되는 폭발물이나
지뢰를 발견하면 손대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