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으로 나랏돈 12억원 가로챈 '작업 대출' 일당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9.11 댓글0건본문
급전이 필요한 신용불량자들을 위장 취업하게 한 뒤
정부 지원 대출과 보조금을 가로채는 '작업 대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강릉지역 조직폭력배 2명과 신용불량자 등 75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8년 허위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용불량자의 명의로 정부지원 대출을 신청해 5년간 12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