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상업 열기구 관광이 시작됩니다.

춘천시는 스카이레저 회사가

최근 항공레저스포츠사업 등록면허를 받음에 따라,

민간관광업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시유지에 대해 유상 대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착륙장소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대형 행사장과

서면 어린이글램핑장 인근 공터로,

8월 중순부터 송암스포츠타운~의암호~글램핑장 구간을

자유비행하는 열기구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상업 열기구 자유비행은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는 열기구와 2019년 삼악산로프웨이, 유람선 운항까지 더해지면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