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7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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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01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기상청이 분석한 7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았던 기온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서 지역 열대야 발생은 3.3일로 1973년 이후 가장 많았고,
영동과 영서의 평균 기온은 26.2도와 25.7도로
평년 23.5도와 24.1도보다 각각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북서방향으로 크게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고온 다습한 남서류가 지속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상승했고,
이로 인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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