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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서 열악한 급식실 환경 알리는 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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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8.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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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 도 교육청 앞에서

열악한 급식실의 근로 환경과 노동 강도를 알리는 사진전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전에는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에 덴 발등과 종아리,

무거운 그릇과 조리 기구를 나르느라 굽고 휘어진 손가락 등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 종사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잦은 사고와 질환에 시달리는 것은

고온다습한 근로환경과

1인당 160여명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업무 강도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학교급식 종사원들은 1인당 급식 인원을 줄이는 것만이

근골격계 질환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며

급식실의 노동강도와 근로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함으로써 

도교육청과 학부모 등이 업무환경과 근로조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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