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경기장 시설 무상사용 논란,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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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7.25 댓글0건본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 무상사용에 따른 논란이
‘선사용 후논의’로 일단락됐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오늘,
알펜시아 베뉴사용에 따른 손실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원활한 올림픽 준비를 위해 베뉴를 우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큰 틀에서 우선 알펜시아 핵심지구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실 설치 등
시급한 사항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용료 문제는 도를 포함한 3개 기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한다는 방침이지만,
알펜시아 영업중단에 따른 손실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어
보상 여부나 규모 등은 대회 이후에 논쟁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평창조직위는 강개공이 공공기관에 해당하기 때문에
공사 소유 시설의 무상 제공을 주장했지만,
강개공은 법률상 공공기관이 아니라며
영업중단에 따른 손실보상액을 요구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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