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학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최근 강원도소방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와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나들목인

동내면 학곡리 옛 공설묘원 일대에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지만 지지부진하다

2015년 개발개획을 변경해 재추진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300여 억원을 들여 2019년 준공 예정이며

시는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