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창운수 노조 파업 장기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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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7.21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 태창운수의 노동조합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창운수 노조는 최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버스 공영제 즉각 시행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원주시가 노동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내버스가 될 수 있도록
버스 공영제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단체협약이 결렬되자 지난 1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이에 따라 원주시는 전세버스 30대를 태창운수 노선에 투입했습니다.
원주시는 노사문제인 데다 회사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어
중재에 어려움이 많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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