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녀벌레 도내 7개 시군에 확산,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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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7.21 댓글0건본문
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도내에서 확산해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원주와 횡성에서 발생했던 미국선녀벌레 성충이
올해는 춘천과 양구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선녀벌레는 5월에 부화해 6월 하순∼7월 중순 성충이 된 뒤
기주식물 가지에 붙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과일에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해충이 알을 낳기 전 방제해야 한다며
주변 농작물 등을 확인하고 인근 산림까지 방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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