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정암리 7번 국도 건널목 설치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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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7.13 댓글0건본문
안전문제로 논란을 빚은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 7번 국도
건널목 설치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양양군청에서 양양군과 속초경찰서,
강릉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정암리 7번 국도에 건널목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조정에서 양양군은 건널목과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 시설 설치,
속초경찰서는 인근 2km 이내에 설치된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의 위치조정,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설치 후 시설 관리와 운영,
도로교통공단은 양양군에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관련된
세부 개선방안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앞서 정암리 지역주민들은
정암해수욕장은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건널목이 없어
관광객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먼 길을 돌아와야 한다며
건널목 설치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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