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에게 술병 던진 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직위 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7.17 댓글0건본문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등에게 소주병을 던져 논란이 된
강원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부서 회식자리에서 소주병 등을 던진 A 과장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책임을 물어 직위 해제하고,
인사 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A과장이 부서장 내신을 통해 해당 여직원을
다른 기관으로 인사를 내려 한 데 대해서는,
하위직에 불리한 인사규정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A과장은 지난 5월 22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부서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술을 강요하고 소주병을 던졌고,
피해 여직원이 이를 인사담당자에게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