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어린이집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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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7.11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 어린이집에서 법정 1군 감염병인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지난달 집단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15일 A 어린이집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 3명이 발생했고,
B어린이집에서도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어린이집에서는 3일 후에 환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덜 익힌 고기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원주시보건소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어린이집이 소규모여서 보존식 보유 의무가 없어
발생 원인음식을 확인할 수 없었고,
역학조사상 햄버거와 관련된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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