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북부권의 횡축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하기 위해

화천군과 포천시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화천군과 포천시는 오늘 ‘화천군-포천시 연결 지방도의

국도 승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도 승격을 위해 국회 및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승격대상 지방도는 포천시 이동면~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에 이르는

지방도 372호선과, 사내면 광덕리 구간 지방도 463호선으로

총 17.6㎞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수도권 북부권과 강원 영서권을 연결하는 길목으로

국도 승격이 이뤄지면 이 구간의 선형개량과 확장, 터널 개통 등이

국비로 추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