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수돗물 제한급수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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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28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7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수돗물 제한급수를
잠정 보류합니다.
강릉시는 가뭄 지속으로 지난 20일 수돗물 제한급수 계획을 발표했지만,
시민들의 물 절약 운동 참여와 긴급 보조 수원 확보로
용수 확보가 가능해진 데다, 7월 2일부터 강수 예보가 있어
제한급수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범시민 절수운동 참여로 21일~27일까지의 물 사용량이
전주보다 2만 1여톤 감소했고,
보광천 구산보에서 1일 1만톤의 원수를 오봉저수지로 공급해
용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7월 7일까지 강수량과
오봉 저수지 저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돗물 제한급수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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