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오대산·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 통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7.03 댓글0건본문
오대산과 설악산국립공원의 탐방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오는 5일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대에는 지난 이틀동안
349㎜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졌고,
5일까지 3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도 탐방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 커 4일까지 입산을 전면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오대산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 개방 여부는
안전점검 후에 결정할 계획이라며
집중호우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큰 만큼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