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용늪, 람사르 습지도시 최종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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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7.04 댓글0건본문
인제군 대암산 용늪 주변 13개 마을이
국제 '람사르 습지도시' 최종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2015년부터
국내 람사르 습지 후보지에 오른 5개 지역을 대상으로
국제 람사르 협약 기준 달성도를 평가한 결과,
인제 용늪과 제주 조천읍, 창녕 우포늪 등 3곳을
최종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
지역 및 국제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혜택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친환경농산물, 생태관광 등에
람사르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어 국내·외 홍보 효과와 파급력이 큽니다.
환경부는 오는 9월 람사르협약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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