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공무원, 여직원에게 술 강요·술병 던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07.05 댓글0건본문
강원도교육청 과장급 공무원이 회식자리에서 술을 강요하고
여직원에게 술병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교육청지부는 성명을 통해
회식자리에서 폭탄주를 강요하고,
같은 과 여직원에게 소주병을 던져 깨뜨린 A 과장을 파면하라고
민병희 교육감에게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월 22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있었던 과 회식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피해 여직원이 인사고충 담당자에게 알렸지만,
업무 관계자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최근 감사에 착수했고,
어제자로, 해당 과장에 대한 좌천성 인사를 단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