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벼와 고랭지 배추 생육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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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26 댓글0건본문
계속되는 가뭄으로 벼와 고랭지 배추는 덜 자라고
감자는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시가 예찰 지역 벼의 키를 조사한 결과 27.9㎝로
전년의 33.9㎝보다 6㎝가 덜 자랐고,
고랭지 배추도 잎의 길이가 19.7㎝로 전년(22.6㎝)보다
2.9cm 작게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대표작물인 감자도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잎의 길이가 평년보다 13.9cm 작아,
수확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계속된 가뭄으로 진딧물 개체 수가 증가하는 등
해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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