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외국인 관광객 4~5월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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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26 댓글0건본문
도내 외국인 관광객 수가 4~5월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권 지역경제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1% 늘었지만, 4~5월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도내 외국인 관광객의 60%가 찾는 남이섬은
4월에 4.5%, 5월에는 33.2%가 감소해
감소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사드 배치 문제 등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8%, 94.6% 감소한 것을
도내 관광객 감소의 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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