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예고 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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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06.30 댓글0건본문
춘천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임금인상 등을 주장하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어제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 결과
양측이 주요 쟁점인 임금인상률 등에 합의했습니다.
조정안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임금은 지난해 3%와 올해 3.5%
공무원 임금인상률 수준인 6.5% 인상하고
장려수당도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근무상태 점검 및 인력배치 등의 역할을 하는
감독반장제도 폐지 여부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국공공운수노조 강원지역본부 춘천시 지자체지부는
춘천시와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부당한 임금인상률과 감독반장제도 등의 폐해를 주장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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